iS_text 텍스트패턴 테마

테마 페이지에 사용중인 테마를 공개하겠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파일을 올리네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테마는 seevaa님의 Simple Style과 iS님의 iS-text 스킨을 텍스트패턴에 맞게 수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seevaa님께서 태터툴즈용 스킨 배포를 중단하셨더군요. 그래서 iS-text 테마만 파일로 묶었습니다.


현재 지정된 테마는 Simple Style입니다. iS-text 테마를 보려면 테마 전환을 클릭하세요.

라이센스

원 제작자인 iS님께서 스킨에 관한 모든 권리를 공개했기 때문에 텍스트패턴용 테마 역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iS님의 스킨 소개를 일부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라이센스 같은건 전혀 없고, 수정, 재배포, 저작자표시, … 등에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iS-text 텍스트패턴 테마 다운로드 [17.61kB]

설치 방법

테마 설치의 불편함은 텍스트패턴의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힙니다. 잦은 질문에서 공식적으로 “테마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힐 정도니까요. 또한, 일관된 설치 가이드 대신 테마 배포자가 개별적으로 설치 방법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테마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지만 적어도 한참 동안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겁니다. 그러니 인내심을 갖고 아래 설치 방법을 단계별로 따라주세요. 설치 방법을 설명하는 것도 설치하는 것 만큼 어렵기 때문에 저도 인내심을 갖고 글을 쓰고 있답니다. ^^;

1. 압축 풀기

다운받은 파일의 압축을 풉니다. 다섯 개의 폴더와 스물 여섯 개의 파일이 있습니다.

2. 이미지 파일 설치

‘images’ 폴더에 있는 이미지 파일을 웹 서버의 /images 디렉토리에 업로드합니다. /images가 아닌 다른 디렉토리를 사용하려면 다음에 설명할 CSS 파일에 지정된 배경 이미지의 경로를 바꿔주셔야 합니다.

3. 스타일 파일 설치

‘style’ 폴더에 있는 CSS 파일 두 개를 웹 서버의 / 디렉토리에 업로드합니다. 텍스트패턴은 CSS 파일도 DB에 저장해서 불러오는데(기본값) 저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링크 방식을 선호합니다. CSS 링크 경로를 바꾸려면 head 폼(form)을 수정해주셔야 합니다.

4. 페이지(page) 설정

‘pages’ 폴더에는 다섯 개의 텍스트(txt) 파일이 있는데 텍스트패턴 ‘Presentation’ -> ‘Pages’ 관리자 메뉴로 들어가서 각각의 텍스트 파일 제목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만드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archive’, ‘default’, ‘error_default’ 페이지는 이미 만들어져 있으므로 내용만 바꿔서 저장하면 되고, ‘archive_list’, ‘static_page’ 페이지는 ‘저장(Save)’ 버튼 옆에 있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copy page as)’ 버튼을 이용해서 새로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archive.txt 파일의 내용은 ‘archive’ 페이지에 들어가야 합니다.

5. 폼(form) 설정

‘forms’ 폴더에는 무려 열 세 개의 텍스트 파일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Presentation’ -> ‘Forms’ 관리자 메뉴에서 각각의 폼을 만들어야 하는데 페이지와는 달리 다섯 가지(article, comment, link, file, misc) 분류로 나뉘므로 조금 더 번거롭습니다.

폼 텍스트 파일 이름에서 __ 뒤에 붙은 접미사가 이 분류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서 default__article.txt 파일의 내용은 ‘default’ 폼에 들어가야 하고, 분류는 ‘article’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폼은 내용만 바꿔주고, 없는 폼은 폼 목록 위쪽에 있는 ‘Create new form’ 링크를 클릭해서 새로 만들어 주세요.

6. 섹션(section) 설정

‘Presentation’ -> ‘Sections’ 관리자 메뉴로 들어가서 섹션 설정을 합니다. 텍스트패턴을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article’과 ‘about’ 섹션이 만들어지는데 추가적으로 ‘archive’ 섹션을 만들어 주세요.

그 다음 각각의 섹션이 사용할 페이지를 지정해줘야 하는데 ‘article’ 섹션은 ‘archive’ 페이지, ‘archive’ 섹션은 ‘archive_list” 페이지, 마지막으로 ‘about’ 섹션에는 ‘static_page’ 페이지를 연결시킵니다.

알반적인 글이 속하게 되는 ‘article’ 섹션은 네 가지의 선택 옵션을 모두 ‘Yes’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각의 의미는 다음과 같으니 참고해서 나머지 섹션의 옵션도 지정해 주세요.

  • Selected by default?: 글을 작성할 때 사용할 기본 섹션을 정합니다.
  • On front page?: 블로그 첫 페이지에 올라갈 섹션을 정합니다.
  • Syndicate?: 해당 섹션에 속한 글을 RSS나 Atom 피드로 내보낼지를 정합니다.
  • Include in site search?: 검색 결과에 해당 섹션에 속한 글을 포함할지를 정합니다.
6. 플러그인 설치

‘plugin’ 폴더에는 테마의 한글 지원을 위한 wst_iS_text_support.txt 플러그인 파일이 들어 있습니다. 파일의 내용을 ‘Admin’ -> ‘Plugins’ 메뉴의 ‘Install plugin’ 폼에 복사한 다음 ‘uplode’ 버튼을 클릭하면 플러그인 코드와 도움말을 볼 수 있습니다.

‘install’ 버튼을 눌러서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활성화(Active)시키십시오. 이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으면 테마에 사용된 일부 함수들을 찾을 수 없다는 에러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7. 메시지 한글화

텍스트패턴에는 아직 한글 언어 파일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부 메시지들을 한글화할 필요가 있지요. 자세한 방법은 Textpattern 한글화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마치며

텍스트패턴에서 테마를 설치하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 하지만 일단 설치가 끝나면 관리하기는 편합니다. FTP를 사용하지 않고도 브라우저만으로 테마를 수정할 수 있고, 기능에 따라 작은 모듈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수정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텍스트패턴의 테마가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만 그러려면 너무 많은 것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엄두가 안나네요. 각각의 페이지와 폼에서 텍스트패턴 태그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매뉴얼을 참고해서 살펴보면 테마 시스템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겁니다.

국내에 사용자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몇 분이나 이 글을 보고, 또 실제로 테마를 설치해볼지 모르겠지만 한 번쯤 시험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만큼 텍스트패턴이 잘 만들어진 블로깅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테마 적용이나 사용에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태그: , ,

  1. Creorix | 2007-06-17 15:03

    텍스트패턴은 클릭 한 번으로 사용자가 스킨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군요. 쿠키에 설정값을 저장하는 것 같은데, 자주 보기 힘든 블로깅 툴이라 여러 모로 신기합니다 :)
    아 그리고 Textile을 쓰는 것이 가능했군요. 미투데이의 링크 가 Textile 방식을 모방한 것이라고 기억하는데 맞는지요? 문법만 안다면 좋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p.s. 저도 태터 툴즈 스킨 하나 만들어서 적용시켜 봤습니다. 궁금하면 한 번 방문해 주세요 :)

  2. wystan | 2007-06-17 16:52

    블로그 테마 스위처는 PHP만 지원되면 간단히 구현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블로깅 툴에서 자유롭게 PHP를 쓸 수 있느냐지요.

    텍스트패턴은 그 점에서는 상당히 유연합니다. 관리자 설정에 따라서 테마나, 심지어는 글을 작성할 때에도 직접 PHP 코드를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보안을 위해 PHP 코드를 처리하는 자체 태그가 사용되지요.

    그리고 미투데이를 안써봐서 몰랐는데... 링크 방식이 Textile과 거의 똑같네요. 앞으로는 미투데이 방식이라고 설명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그러면 사용할 분들도 조금은 많이지겠지요. ^^

    Creorix님 스킨 잘 구경했습니다. 시원한 색과 liquid 레이아웃을 사용해서 탁 트인 느낌이네요. 제 블로그로 돌아왔더니 무언가 지나치게 모여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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